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는 지난 8월 31일(토)부터 9월 5일(목)까지 간호학과 및 응급구조과 재학생 등 13명은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 및 셀렝그아이막 셀렝그에서 의료지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학생들의 의료봉사는 대동병원과 현지 원격진료소를 운영 중인 몽골 철도병원 의료진도 함께해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일반외과, 흉부외과를 중심으로 200여 명의 주민을 진료 보조하였으며 대동대학교 간호학부(학과장 신정순) 교수와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몽골 셀렝그 철도역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글로벌 스마트헬스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은(학생대표 공병준)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경험을 통해 국제적인 의료 협력과 봉사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체적인 진행을 운영한 간호학부(학부장 송갑선)는 “향후에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취업과 글로벌 스마트헬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