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간호학부, 강점 직무 연계 강소기업 탐방(신촌세브란스 병원) 프로그램 실시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병원장 이강영)에서 ‘강점 직무 연계 강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진로 및 취업 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세브란스 병원의 중입자 치료 센터를 비롯한 병원의 주요 시설을 탐방하며 최신 의료장비와 첨단 의료시설을 견학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은 1885년 광혜원으로 설립되어 제중원, 세브란스 기념병원을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하의 3차 의료기관이자 상급 종합병원으로 우리나라의 최초 중입차치료 센터 개설로 세계에서 16번째 치료기 도입으로 국내 암 치료의 혁신적인 치료 장비를 자랑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간호학부 학생은 “이번 견학에서 중입자치료센터가 가장 기억에 남고 책에서 접할 수 없었던 최신 의료 시스템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며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병원소개와 안내를 담당한 행정교육팀 교육파트 간호사 박상우 선생님은 “이번 견학이 대동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세브란스병원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대동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간호학부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점 직무 연계 강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확대하고자 적극 지원하고 있다.